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28일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의 최근 방한을 계기로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이 다시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테라파워가 추진하는 차세대 원전 프로젝트에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 기자재 공급사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장 마감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2100원(2.44%) 오른 8만8000원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8만9100원까지 상승했으며 저가는 8만4400원이었다. 거래량은 약 364만주로 집계됐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를 둘러싼 원전 사업의 핵심 이슈 가운데 하나는 빌 게이츠가 공동 설립한 미국 원전기업 테라파워와의 협력이다.
빌 게이츠는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해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SMR을 비롯한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한 과정에서는 SK와 HD현대 등 국내 기업들과 테라파워 간 협력 확대가 구체화됐으며, 두산에너빌리티 역시 테라파워의 SMR 공급망에 참여하는 국내 주요 기업으로 거론됐다.
특히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트륨 냉각 고속로 기반 ‘나트륨(Natrium)’ 프로젝트가 사업화 단계로 이동하면서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핵심 원전 기자재 제작 계약을 확보한 상태다. 테라파워는 최근 미국에서 건설 허가를 확보했으며 2031년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MR 시장 확대 배경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가 자리 잡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 수단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기존 대형 원전뿐 아니라 건설 기간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SMR이 새로운 전력 공급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빌 게이츠의 방한 역시 단순한 투자 차원을 넘어 한국 기업을 테라파워의 글로벌 공급망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주기기와 원전 핵심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기반을 갖추고 있어 향후 테라파워 프로젝트가 확대될 경우 추가 수주 여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주가 움직임을 빌 게이츠 방한이나 테라파워 관련 이슈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 원전과 가스터빈, SMR 등 복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주가 역시 실제 수주 규모와 프로젝트 진행 속도, 실적 반영 여부 등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공개된 자료와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참고용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또는 투자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원전과 SMR 사업은 인허가, 건설 일정, 정책 변화,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진행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며 관련 기대가 실제 매출이나 이익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주식 투자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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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