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바이오·제약주가 16일 오전 뚜렷한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삼천당제약과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등 주요 바이오 종목이 하락하는 반면 한미약품과 보령, 셀트리온 등은 상승권을 유지하면서 업종 전체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개별 종목의 수급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16일 오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800원(1.78%) 하락한 15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만8700원으로 출발해 장중 고가 역시 15만8700원을 기록한 뒤 15만3800원까지 내려갔다. 장 초반부터 매도 압력이 나타나면서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6500원(2.50%) 하락한 25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26만1500원으로 출발해 장중 26만2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25만2000원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약 21만2000주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050원(2.16%) 하락한 4만7550원이다. 장중 4만89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4만7300원까지 내려왔다.
녹십자는 1.60% 하락한 12만2900원, 대웅제약은 1.18% 내린 10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종근당은 0.76% 하락한 6만5400원, 동아에스티는 2.08% 내린 3만5250원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23원(8.05%) 급락한 1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역시 2.01% 하락한 584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한미약품은 5500원(1.11%) 상승한 50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중 51만5000원까지 상승했으며 보령도 2.21% 오른 878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0.17%) 오른 17만7800원으로 강보합권이다. 반면 셀트리온제약은 0.38% 하락한 3만9100원을 기록하면서 계열 종목 사이에서도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LG화학은 6500원(2.39%) 상승한 2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8만원까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바이오·제약주에서는 업종 전체의 방향성보다는 개별 종목별 수급 차이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삼천당제약과 알테오젠 등 시장 관심도가 높은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장중 수급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바이오·제약주는 임상시험과 신약 허가, 기술이전, 연구개발 일정과 같은 개별 재료뿐 아니라 금리와 성장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단기 주가 움직임만으로 업종이나 기업의 중장기 흐름을 판단하기보다 향후 임상·허가 일정과 실적, 계약 및 사업 진행 상황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바이오·제약 기업의 임상시험과 연구개발은 결과와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개별 기업의 매출이나 실적 증가를 보장하지 않는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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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