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0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부문 프로야구상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선두에 오르며 새로운 1위의 주인공이 됐다. KIA 타이거즈는 10월 한 달간 진행된 투표에서 총 936표를 획득해 23.0%의 득표율로 정상을 차지했다. 9월 806표(17.7%)로 2위를 기록했던 KIA 타이거즈는 10월 들어 득표수를 130표 늘리고 점유율을 5.3%포인트 끌어올리며 1위 도약을 이뤄냈다.
이번 10월 레이스에서는 9월 2위부터 5위까지 포진했던 구단들이 일제히 한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리며 상위권 판도가 전면 재편됐다. 9월 3위(781표, 17.2%)였던 삼성라이온즈는 10월 868표(21.3%)를 결집하며 20%대 점유율에 진입해 2위로 올라섰다. 1위 KIA 타이거즈와의 표차는 68표(1.7%포인트)로 집계되며 9월에 이어 두 구단 간의 치열한 표심 경합이 최상위권에서 이어졌다.
3위와 4위 역시 전월 대비 득표수와 점유율을 동시에 늘린 구단들이 차지했다. 9월 4위(530표, 11.7%)였던 LG트윈스가 568표(14.0%)를 모아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안착했고, 9월 5위(460표, 10.1%)였던 한화이글스도 489표(12.0%)를 수확하며 4위로 전진했다. 반면 9월까지 9개월 연속 1위(9월 1120표, 24.7%)를 지켜왔던 롯데자이언츠는 10월 465표(11.4%)를 기록하며 5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9월에 이어 10월에도 1위부터 5위까지 상위 5개 구단 모두가 두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는 구도가 유지됐다.
중하위권인 6위부터 10위 구간은 단 한 자리의 순위 변동도 없이 9월과 동일한 순위표가 그대로 이어졌다. 두산베어스가 194표(4.8%)를 얻어 9월(233표, 5.1%)에 이어 6위 자리를 방어했고, SSG랜더스는 157표(3.9%)를 확보해 9월(223표, 4.9%)과 같은 7위를 유지했다.
8위부터 10위 구간에서는 한 자릿수 표차의 접전과 점유율 상승이 동반됐다. 키움히어로즈가 154표(3.8%)를 모아 9월(149표, 3.3%)보다 늘어난 득표수와 점유율로 8위를 수성했다. 9위 KT위즈 역시 150표(3.7%)를 획득해 9월(145표, 3.2%) 대비 수치를 끌어올렸으며, 9월과 동일하게 키움히어로즈와 단 4표 차이의 간격을 두고 8위권 추격을 지속했다. 10위는 NC다이노스가 86표(2.1%)를 최종 득표해 9월(96표, 2.1%)과 동일한 점유율로 10월 프로야구상 투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는 3일부터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의 한국시리즈가 펼쳐진다. 2026 시즌의 챔피언은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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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