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미니앨범 'The Lovers Note' 27일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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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가수 홍이삭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5 홍이삭 콘서트 THE LOVERS'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의 일환으로, '싱어게인3' 우승 이후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오는 27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The Lovers Note'의 신곡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 앨범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음악적 색채로 표현했으며, 타이틀곡 '나는 너만 사랑할게'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의 피지컬 버전은 이미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팬들에게는 홍이삭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포토북과 랜덤 포토카드 등이 포함된 특별한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이삭은 지난해 JTBC '싱어게인3'에서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자로 주목받았다. 이후 싱글 발매와 방송 출연,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와 새 앨범은 그의 음악적 여정을 더욱 풍부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콘서트 티켓은 오늘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시작되며, 홍이삭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The Lovers Not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홍이삭의 감성적인 음악이 이번에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