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전시회, 와쿠이 겐 작가의 미공개 삽화 포함
누적 발행 8천만 부, 인기 일본 만화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누적 발행 8천만 부, 인기 일본 만화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CBC뉴스] 일본 만화 '도쿄 리벤저스'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다음 달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덕스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전시 기획사 웨이즈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도쿄卍리벤저스 전(展)'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6월 2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도쿄 리벤저스'는 26살의 주인공이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 과거의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일본의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되어 누적 발행 부수가 8천만 부를 돌파했다. 이 만화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TV 애니메이션, 영화, 연극 등으로도 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쿄 리벤저스'의 작가 와쿠이 겐의 미공개 삽화를 비롯해 복제 원화 50여 점과 3D 모형 인형 등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화를 테마로 한 카페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팬들과 만화 애호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쿄 리벤저스'의 세계를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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