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출근 시간대에 전동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김포골드라인SRS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44분경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 구간에서 전동차와 지상 신호기 간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장애 복구 및 열차 간격 조정 작업으로 전동차 운행이 10분 넘게 중단됐다.
철도 운영사는 즉각 복구 작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SRS 관계자는 "통신이 두절된 신호기를 즉각 조치하고 장애가 발생한 열차도 이동시켰으나, 후속 열차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애로 인해 출근길 승객들은 불편을 겪었으나, 신속한 복구로 큰 혼란은 피할 수 있었다.
23일 오전 7시 50분께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나 홍대입구역∼서울대입구역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됐었다.
열차 운행은 사고 발생 9시간 40분 만에 재개됐다. 다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지난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으로 향하는 외선순환 열차의 운행이 중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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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