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신림뉴타운, 관악구의 재정비사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서울 관악구는 지난달 말 신림동 316-55번지 일대의 '신림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이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림3구역은 오는 8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이번에 완공된 신림3구역은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로 명명된 아파트 단지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7층까지 총 8개 동, 571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신림동 일대의 노후 불량주택과 무허가 건물이 밀집한 지역을 20년간의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관악구는 이번 준공을 통해 신림뉴타운 내 첫 정비단지를 완성함으로써, 신림뉴타운의 다른 구역인 1, 2, 4구역의 정비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림1구역은 올해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연말 조합원 분양신청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2구역은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또한, 4구역은 지난 3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구에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준비 중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3구역 준공으로 신림뉴타운의 첫 퍼즐이 완성됐다"며 "인근 1, 2, 4구역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신림재정비촉진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지역은 과거 노후화된 주택과 불법 건축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곳이지만, 이번 재개발을 통해 현대적인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림3구역의 성공적인 준공은 단순히 새로운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신림뉴타운 전체의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인근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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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