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의 초도 수출 물량을 중남미로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총 894대로, 멕시코와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앞으로 브라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의 다양한 주요 시장으로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수출은 르노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일환으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르노는 한국을 포함한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개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출시하며 유럽 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3월, 중동 지역으로의 그랑 콜레오스 사전 배송 물량을 선적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중남미 수출은 그 후속 조치로, 르노코리아가 중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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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