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제조업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조사 결과, 7월 국내 제조업 업황 전망 PSI가 104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의 9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4개월 만에 기준치 100을 넘어선 것이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 결과, 7월의 업황 전망 PSI는 전월 대비 2개월 연속 상승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내수는 98에서 104로, 생산은 98에서 106으로, 수출은 94에서 95로, 투자액은 96에서 99로 각각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헬스가 119, 반도체 116, 디스플레이 114, 철강 113, 조선 107, 화학 100으로 기준선인 10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전자, 자동차, 기계, 섬유 등의 업종도 전달에 비해 각각 11, 34, 6, 17포인트 상승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한편, 6월 제조업 업황 현황 지수는 99로, 전월의 96보다 3포인트 상승하며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추경 등의 기대감이 제조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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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