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리플(XRP)이 다시 한 번 기관 자금의 흐름 중심에 서고 있다.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XRP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 확대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암호화폐 시장에 ‘기관 진입 신호’가 켜졌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약 1조 5천억 달러(한화 약 2,076조 원)를 운용하는 글로벌 펀드 대형사로, 이미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시장에서도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XRP 관련 검토 움직임을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실물 연동형 자산 확장의 시그널”로 보고 있다.
리플은 이미 자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통해 생태계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RLUSD는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XRP Ledger 기반의 결제 파트너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네트워크 확장은 XRP의 실사용 수요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결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XRP Ledger 생태계의 확장과 프랭클린 템플턴의 포트폴리오 진입 가능성이 맞물리며, XRP는 향후 기관 자산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들은 특히 “ETF 논의가 본격화되지 않아도, 기관의 직접 투자 구조가 마련될 경우 XRP는 제도권 내 첫 결제형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에 대해선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세밀하게 체크해야 할 사안이다.
현재 XRP는 2.2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으로는 0.0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은 여전히 활발하며, 시장 전반에서는 ‘매집 국면’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리플의 인프라와 파트너십이 확장되는 한, XRP의 펀더멘털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기관 자금의 유입이 실현되면 기술적 조정보다는 구조적 상승 전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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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