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12월 1일 기준, 한국금거래소의 금 및 귀금속 시세가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순금 시세(3.75g 기준)는 소비자 구매 시 87만 3,000원, 판매 시 73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살 때는 1,000원, 팔 때는 2,000원 하락한 수치로 각각 0.11%, 0.27% 내림세를 보였다.
18K 금 시세는 팔 때 54만 3,200원, 14K 금시세는 팔 때 42만 1,300원으로, 각각 1,500원(0.28%), 1,100원(0.26%) 하락했다.
백금(플래티넘)은 전일과 동일한 시세를 유지했다. 살 때는 33만 9,000원, 팔 때는 27만 9,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은 시세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살 때는 13,040원으로 120원(0.92%) 상승했고, 팔 때는 9,450원으로 90원(0.95%) 올랐다.

현재 시각 기준 국제 금시세는 온스당 426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꾸준히 꼽히는 것은 미국 금리 방향이다.
금은 이자가 없는 자산이기 때문에 미국 기준금리가 높아질수록 국채·예금 같은 이자 지급 자산의 매력이 높아지고, 이는 금을 보유할 유인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런 원리 때문에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는 국면에는 금이 약세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미국이 경기 둔화나 디플레이션 위험 등 때문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언급하거나 시사할 경우, 금은 ‘기회비용이 줄어드는 자산’으로 평가되며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는 경향을 보인다. 연준(Fed)의 단 한 마디 발언, 인플레이션 지표의 미세한 변화, 고용지표의 변동 등은 금 가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는 촉매로 작용한다.
연말 금시세 전망에 관심이 모아진다. 향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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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