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새로 출시된 갤럭시 S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등장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혜택 등을 포함했다. 구독 종료월을 포함해 2개월 이내 단말기를 반납하면 보상이 이루어진다. 초기 서비스는 플래그십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이 이용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 삼성전자는 구독 기간 선택지를 1년형과 2년형 외에 3년형으로 확대하고 혜택도 강화했다. 3년형 이용자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서비스를 36개월간 받으며, 3년 사용 후 단말 반납 시 삼성닷컴 기준가의 25%를 잔존가로 보장받는다. 1년형과 2년형 가입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은 가입 기간 동안 분실 보상(1회, 자기부담금 25%), 무제한 파손 보상(자기부담금 25%), 무상 수리, 배터리 교체, 방문 수리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월 구독료는 1년형과 2년형이 6900원이며, 3년형은 8900원이다. 또한 기존 혜택에 더해 구독 고객은 사이버 금융 범죄와 인터넷 직거래·쇼핑몰 사기 피해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 보상은 최대 300만 원이며 자기부담금 없이 지원된다. 인터넷 직거래 및 쇼핑몰 사기 피해는 최대 50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손해 금액의 20% 또는 10만 원 중 큰 금액이 자기부담금으로 적용된다.
기기 반납 절차도 간소화됐다. 구독 기간 사용 후 전원이 꺼지거나 외관이 심각하게 손상된 단말기, 계정 미삭제 단말기를 제외하고는 생활 흠집이 있는 제품도 반납할 수 있다. 구독 고객은 삼성전자서비스 센터 내 횟수 제한 없이 우선 A/S 접수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삼성케어플러스 전용 창구’를 이용 가능하다.
구독 기간이 끝난 후에도 단말을 반납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최대 4년 동안 ‘삼성케어플러스’ 혜택이 유지되며,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삼성전자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존 가입자를 위한 재가입 혜택도 마련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구입 후 1년형 구독에 가입했던 고객이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재가입하면 초기 3개월 구독료가 지원된다. 추가로 삼성화재365 여행자보험 1년권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월 구독료를 완납한 고객에 한해 단말 반납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된다.
삼성전자 자체 조사 결과 구독 서비스 가입자들은 반납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생활 흠집이 있는 단말기 반납이 가능하며, 파손 시 복잡한 청구 절차 없이 즉시 수리비 지원을 받는 점을 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새로워진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선택 폭과 보장 범위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춰 구독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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