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가전 구독 캠페인 '걱정하는 마음까지 구독으로 전문케어'로 2026 에피어워드 전기·전자제품 부문에서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 에피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으로, 매년 125개국의 우수 마케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출품작은 명확성, 간결성, 설득력, 정직성뿐 아니라 캠페인 실행 상황과 데이터 활용, 카테고리 적합성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받는다.
LG전자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약 두 달간 TV, 신문, OTT, 디지털, OOH 채널을 통해 해당 구독 전문케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기간 내 구독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4%, 구독 매출은 34% 늘었고, 브랜드 검색량은 전월 대비 93.4%, 경쟁사 대비 742%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캠페인 기획 시에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제품 노후화와 위생 관리의 어려움 같은 고객의 숨은 불안을 파악했다. 이에 LG 구독만의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케어 서비스를 솔루션으로 제시하며 '고객의 걱정하는 마음까지 전문 케어'라는 메시지로 구독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했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구독 시장에 '전문 케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객 선택의 초점을 단기 편익이 아닌 장기적 가치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해 고객 가치 관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근원적 경쟁력으로 카테고리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번 에피어워드 수상에 앞서 지난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도 받은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와의 공감도를 높인 메시지로 가전 구독의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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