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강한 매출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하루 동안 불어난 시가총액만 약 611조원에 달하면서 개별 종목 역사상 두 번째로 큰 하루 시가총액 증가 폭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한 실적을 발판으로 주가가 8.74% 뛰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면서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매수세를 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주가 상승으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420억달러, 한화로 약 611조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록한 하루 4500억달러 증가에 이어 개별 종목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엔비디아가 지난해 4월 세웠던 자체 최고 기록인 4400억달러도 넘어섰다.
실적 자체도 시장의 눈높이를 웃돌았다.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2분기(5~7월) 매출은 962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133조2000억원 규모다.
시장 전망치였던 921억7000만달러와 비교하면 40억달러 이상 많은 매출을 거뒀다.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으로 13개 분기 연속 분기 매출 신기록도 이어갔다.
AI 가속기 수요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가 엔비디아의 가파른 외형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시장은 이미 높은 실적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었음에도 실제 매출이 전망치를 다시 넘어섰다는 점에 반응했다.
관건은 이 같은 성장 속도의 지속 여부다. 엔비디아의 기업 규모가 이미 세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 만큼 향후에는 AI 인프라 투자 증가세와 차세대 GPU 공급,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 등이 주가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식은 기업 실적과 산업 환경, 합병 조건, 시장 수급 등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증권사의 분석과 전망은 향후 실제 결과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종목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에 앞서 회사의 공식 공시와 재무상태,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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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