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27일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정부는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과 피지컬 AI 실증, 신성장 혁신기업 지원 등을 포함한 재정투자 방향을 확정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8만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률은 0.12%다.
주가는 8만4000원에서 출발해 장중 8만7700원까지 올랐으며 저가는 8만34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74만8823주, 거래대금은 약 3223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약 55조242억원이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제2차 재정운용전략협의회를 열고 ▲휴머노이드 생태계 육성을 위한 재정투자 방안 ▲8대 핵심분야 피지컬 AI 실증 추진 방안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방안 ▲전 부처 중소기업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 등 4개 안건을 논의·확정했다.
휴머노이드 분야에는 2027년 6000억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조3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
피지컬 AI 실증 사업도 확대된다. 자율제조와 중소제조, 농업, 건설, 물류, 항만, 돌봄, 국방 등 8대 분야를 대상으로 내년 7000억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2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육성과 부처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효율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사업별 예산 배분은 향후 세부 집행 과정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설비와 원전, 가스터빈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다만 이날 정부가 확정한 휴머노이드 및 피지컬 AI 관련 재정투자 계획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움직임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향후 정책 집행 과정에서 제조 자동화와 산업용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설비 등과 관련한 세부 사업이 어떤 형태로 구체화되는지가 관련 산업 전반의 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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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