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한은 제공]](/news/photo/202608/601692_412620_2713.jpg)
[CBC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잇달아 올린 배경에 대해 물가 불안이 더 커지기 전에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었다고 밝혔다. 뒤늦게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기보다 초기 단계에서 대응하는 편이 우리 경제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신 총재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결정의 의미와 통화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연속적인 금리 인상이 통상적인 정책 운용과는 다소 다른 선택이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시장에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의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 총재는 물가 상승 압력이 경제 전반으로 번진 뒤 대응에 나설 경우 정책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기 전에 금리를 조정하면 향후 더 큰 폭의 긴축 정책을 동원해야 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조기에 통화정책을 움직이는 것이 경제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적지 않다고 언급했다.
신 총재는 이러한 정책 판단을 속담에 빗대 설명했다. 상황이 악화된 이후 훨씬 강한 수단을 사용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작은 조치를 미리 시행해 위험 확산을 차단하는 선택을 했다는 취지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였다는 의미다.
이번 발언은 한국은행이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단순한 긴축 강화가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경제적 비용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금리 경로 역시 물가 흐름과 성장세,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와 통화정책은 물가, 경기, 환율, 금융시장 여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정책당국의 전망과 실제 경제 흐름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기준금리 변화는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자산시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개별 금융 의사결정에 앞서 관련 정책과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특정 금융상품의 투자나 거래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