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27일 한국시간 오후 장중 혼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가 상승하는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27일 한국시간 오후 제시된 장중 시세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만3431.03으로 전장보다 32.85포인트(0.06%) 하락하고 있다. 장중 고점은 5만3613.66, 저점은 5만3345.6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7691.01로 전장 대비 15.18포인트(0.20%) 상승하고 있다. 장중 7705.88까지 올랐으며 저점은 7690.26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2만6297.67로 전장보다 167.47포인트(0.64%) 상승했다. 장중 고점은 2만6391.83, 저점은 2만6291.95를 나타냈다.
반면 러셀2000지수는 3004.23으로 1.67포인트(0.06%) 하락하고 있다. 장중 고점은 3009.40, 저점은 3001.55다.
이날 장중 흐름에서는 대형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진다. 반면 다우와 러셀2000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대형 기술주와 전통 산업주·중소형주 사이의 온도 차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앞서 26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1%, S&P500지수는 0.02%, 나스닥지수는 0.08% 각각 하락했다.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962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06% 증가했으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회사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080억 달러를 제시했다.
현재 뉴욕증시는 나스닥과 S&P500의 상승에도 다우와 러셀2000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나스닥이 장중 한때 2만6391선까지 올라선 뒤 상승폭 일부를 반납하고 있어 장 후반 기술주의 움직임에 따라 지수 변동폭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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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