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자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퇴직연금 의무화, 기금화, 머니무브 등 시장 변화를 반영해 공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3주간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마지막 일정은 11일에 종료됐으며, 전국 84개 기관에서 약 2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미나에서는 공기업의 재무 및 비계량 분야, 총 인건비, 퇴직연금 관련 주요 경영 현안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시장 변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공기업 퇴직연금 운영 현황을 분석한 자료가 공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기관은 퇴직연금 운영 수준을 점검하고 실제 운영 기준과 방식을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쉬는 시간에도 질문이 이어지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한 지방 공기업 관계자는 퇴직연금이 단순 복리후생을 넘어 재무, 인사, 노무, 경영평가 등 다방면과 연관된 업무임을 인식하게 됐으며, 공기업 현실에 부합하는 구체적 컨설팅과 대안 제시가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김현욱 미래에셋증권 연금법인솔루션본부 상무는 지난해 공기업 전담조직 신설 이후 공기업 특성에 맞는 퇴직연금 관리 필요성에 따라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기관 경영과 퇴직연금의 합리적 운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 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분 9조5799억원으로 전체 증가분의 약 21%를 차지하며 42개 사업자 중 최고 증가액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같은 역량을 토대로 공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글로벌 투자 역량, 자산배분 전문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퇴직연금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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