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14일 3% 넘게 하락하며 정규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KB금융을 제외한 9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54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가 큰 폭으로 밀리면서 대형주 전반에도 매도세가 번졌다.
시총 상위 종목 중 SK스퀘어의 낙폭이 가장 컸다.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8만8000원(8.08%) 하락한 100만10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11만9000원(6.57%) 내린 16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132만8000원으로 5.14% 떨어졌으며, 삼성전자우도 4.97% 하락한 18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4.24% 내린 24만8500원에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29만6000원으로 3.74%, 현대차는 36만9000원으로 3.53% 각각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4% 내린 35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0만9000원으로 0.42% 밀리며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KB금융은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했다.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2900원(1.63%) 오른 18만800원에 마감하며 약세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지켰다.
주초부터 코스피와 주요 대형주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이번 주 남은 거래일 동안 지수가 낙폭을 만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 여부도 시장 흐름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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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