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신성델타테크가 22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둘러싼 글로벌 기술업계의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AI뿐 아니라 초전도체 등 차세대 기술 테마의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22일 오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은 1.31%다.
이날 신성델타테크는 3만1000원에 출발해 장중 3만1200원까지 상승했다. 저가는 3만700원이며 거래량은 2만4605주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 초전도체 테마로 묶이는 종목들은 이날 엇갈린 흐름이다. 비츠로테크는 2.11% 오른 1만1140원, 모비스는 0.82% 상승한 3065원, 파워로직스는 0.16% 오른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서남은 1.74% 내린 3105원, 덕성은 0.31% 하락한 32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아센디오는 8%대 약세다.
글로벌 기술주를 둘러싼 화두는 AI 개발 속도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BS 인터뷰에서 AI 개발을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 반대하며 개발을 가능한 한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CEO는 안전과 빠른 기술 개발을 양자택일의 문제로 보는 시각에도 선을 긋고 있다. 새로운 규제를 통해 산업 전체의 개발 속도를 늦추기보다는 기업이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출시하지 않는 방식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다.
반대편에서는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를 비롯해 AI의 빠른 발전에 따른 위험을 점검하기 위해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AI 산업은 '개발 가속'과 '안전 확보를 위한 속도 조절'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AI 논쟁은 초전도체 종목의 주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된 재료는 아니다. 다만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전력 소비가 확대되면서 전력 효율과 차세대 소재·에너지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함께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기술 테마의 움직임도 지켜볼 대목이다.
신성델타테크가 이날 3만1000원선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의 실제 사업 영역과 초전도체 사업 비중은 각각 다를 수 있으며 AI 산업과 주가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의미하지 않는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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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