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영국 차트 18주 연속 상위권
블랙핑크 리사, 지민도 나란히 차트 순위 유지
블랙핑크 리사, 지민도 나란히 차트 순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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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18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12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처음 4위로 차트에 진입한 후 2위, 3위, 4위 등으로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장기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로제의 '아파트'는 연말연시 차트에서 캐럴이 물러난 자리를 차지하며 2위로 급상승해 6주 연속 그 자리를 지키기도 했다. 지난주에는 8위에 올랐으나 이번 주 12위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 리사의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은 도자 캣과 레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전주보다 20위 하락한 34위에 올랐다. 이 곡은 2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 역시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20위 하락한 37위에 올랐다. 지민의 '후'는 누적 25주째 '톱 100' 순위에 머물고 있다.
블랙핑크와 BTS는 여전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이 지속적으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K팝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증거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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