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미국과 호주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간 외교의 최전선에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에서 의장직을 맡아 디지털 교역 환경 개선,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구축, 녹색경제 촉진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올해 총 네 차례 진행되며, 조 부회장은 연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아시아 태평양 기업인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 부회장은 호주 방문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의 일원으로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다. 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함께 백악관 고위 당국자 및 의회 주요 의원들을 만나 관세를 비롯한 통상정책을 논의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의제 및 대미 투자 협력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 부회장의 이번 행보는 한국 기업의 글로벌 통상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 권한대행과 경제사절단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경제사절단과 만찬 간담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주영준 한화 퓨처프루프 사장, 김성태 두산경영연구원 대표이사,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장,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아랫줄 왼쪽부터 강인선 외교부 2차관,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ㆍESG정책 대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최상목 권한대행,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이나리 카카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위원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 2025.2.16 [기재부 제공]](/news/photo/202502/486496_297240_4749.jpg)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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