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너지 협력, 한미일 3국의 필수 전략
한미일 산업 연대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 창출 가능성 제시
한미일 산업 연대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 창출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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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2025'에서 AI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개회사와 AI 관련 연설에서 "오늘날 세계 변화의 핵심인 AI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한미일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한미일이 제조 AI, 에너지, 조선·해운,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조 AI 분야에서의 협력 전략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최첨단 생산설비, 미국의 소프트웨어, 일본의 소재·장비 기술을 결합할 것을 제안했다.
행사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미국의 에너지 수출을 지원하는 인프라와 물류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는 협업 가능성도 논의됐다. 또한 원자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에서의 협력 방안도 다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일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석학, 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이 3국의 경제와 안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논의하며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최 회장의 발언은 이러한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앞으로 3국 간의 산업 연대가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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