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충남 서천군 비인면 두갱이섬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70대 남성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0시 32분경 "같이 해루질하던 동료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된 A씨를 포함해 총 3명이 전날 오후 10시부터 해루질을 시작했으며, 2시간여 후 다른 두 명은 물 밖으로 나왔으나 A씨는 실종됐다.
소방 당국과 해양경찰은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사고 경위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실종 당시 해루질을 하던 해역의 상황과 기상 조건, A씨의 건강 상태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및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해루질은 얕은 바다에서 해산물을 잡는 활동으로, 특히 야간에 진행될 경우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당국은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루질 시 안전수칙 준수와 함께 적절한 장비 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사고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종자의 가족과 지인들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수색작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사고가 계기가 되어 해루질을 포함한 해양활동 시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와 예방책이 마련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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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