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최근 6억5천만 달러(약 8천955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 세쿼이아 캐피털, 그리고 스라이브 캐피탈 등 유력 벤처캐피털들이 참여했다.
뉴럴링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자사 기술을 제공하고, 생물학적 지능과 인공지능(AI) 간의 연결을 심화하는 새로운 장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뉴럴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에서 기업 가치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뉴럴링크는 85억 달러의 평가액을 바탕으로 약 5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럴링크는 뇌 신호를 외부 기술에 대한 명령으로 변환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텔레파시(Telepathy)라고도 불리며, 사지 마비 환자들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뉴럴링크의 기술은 5명의 환자에게 이식된 상태로, 이들은 생각만으로 디지털 및 물리적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수십 년 동안 학계에서 연구되어 온 분야로, 뉴럴링크 외에도 싱크론, 파라드로믹스, 프리시전 뉴로사이언스 등의 기업들이 자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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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