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이 마스터카드(Mastercard), 웹뱅크(WebBank), 제미니(Gemini)와 새로운 협력을 발표했다고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이번 협력은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을 기존 법정화폐 기반 카드 결제 정산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는 일반 소비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결제 수단에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접목하려는 시도다.
리플은 이번 계획을 ‘리플 스웰 2025’ 행사에서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규제된 디지털 자산과 전통 금융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기관 간 정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이 협력으로 RLUSD가 제미니 신용카드의 정산에 활용되며, 마스터카드와 웹뱅크 간 거래 정산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플은 이를 통해 결제 정산 과정을 더 빠르고 투명하며 규제에 부합하도록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전통 결제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하길 원한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초기 단계에서는 RLUSD를 마스터카드와 웹뱅크의 정산 시스템에 온보딩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필요로 한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협력이 자사의 규제된 디지털 자산 접근 방식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강력한 소비자 보호와 명확한 규제 준수를 모든 스테이블코인 통합의 핵심 원칙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터카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 수준의 보안 표준을 유지하면서 오픈 루프(Open-loop) 스테이블코인 정산 방식을 시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플은 최근 5억 달러의 신규 자금 조달을 완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웹뱅크는 은행이 블록체인 기술과 전통 금융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정산이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자금 이동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웹뱅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디지털 정산의 다음 단계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미니는 자사의 신용카드가 이미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디지털 자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제미니는 RLUSD를 결제 정산에 추가함으로써 블록체인이 단순 거래 플랫폼을 넘어 실제 결제 환경을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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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