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미국 당국이 리플의 연방 신탁은행 설립안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리플은 가상자산 기업 최초로 미국 연방 금융 시스템의 직접 운영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있다. 이번 결정으로 리플은 향후 18개월 이내에 최종 자본금 요건과 보안 인프라를 완비하여 기관급 자산 수탁 및 결제 서비스를 수행하는 정식 금융기관으로 출범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CryptoTalisman은 미국 통화감독청은 지난 12월 12일 리플 랩스가 신청한 리플 내셔널 트러스트 뱅크의 설립을 허가하며 리플이 미국 전역에서 효력을 갖는 연방 차원의 신탁 라이선스를 보유하게 되었음을 주장했다.그는 리플은 이를 통해 자사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준비금을 직접 관리하고 외부 금융기관의 중개 없이 독자적인 자산 정산 인프라를 가동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최종 검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리플은 연방준비제도 결제망에 직접 접속하여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업무를 전개하게 된다는 것이다.

리플 내셔널 트러스트 뱅크는 일반적인 소매 금융 업무 대신 기관 투자자의 자산 보호와 국제 송금 정산에 집중하는 특수 목적 금융기관으로 운영된다. 트럼프 대통령 정부의 디지털 자산 육성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리플은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 시스템을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금융권의 대행 없이도 리플이 직접 신뢰를 보증하는 구조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리플이 직접 은행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XRP는 외부 은행의 송금 경로에 의존하지 않고 리플이 운영하는 연방 결제망 내에서 직접적인 정산 매개체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리플의 수익 모델이 소프트웨어 공급을 넘어 금융 시스템 운영 수수료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 본 기사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높은 변동성을 가지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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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