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하나은행은 현대모비스,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5000억원 규모 금융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세 기관이 상생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체결한 포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하나은행장 이호성,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이규석,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권형택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 경영난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의해 하나은행과 현대모비스가 각각 240억원, 60억원씩 공동 출연한 300억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이를 활용해 최대 5000억원의 유동성이 협력 중소기업에 공급된다. 지원 대상은 현대모비스가 추천한 중소기업이며, 자금은 연구개발, 시설 투자, 운영자금 등 다양한 경영 안정화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협약보증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율을 0.4% 인하하며, 첫해 보증료는 전액 지원하는 우대 조건을 제공한다. 이로써 신용과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도 자금 조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로봇 및 자율주행 등 피지컬AI 기술 보유 기업이 기술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적 금융 확대와 자금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기술력과 가능성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3사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한 자금 선순환 체계 구축과 함께 실물경제 회복 및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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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