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한국시간 11일 오전 마감한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 나스닥종합지수에 이어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까지 모두 약세로 거래를 마치면서 시장 전반에 부담이 이어졌다.
미국 현지시간 10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2,064.46으로 전 거래일보다 316.20포인트, 0.60%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52,291.85, 저점은 51,962.71로 나타났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7,591.79로 44.57포인트, 0.58% 내렸다. 장중에는 7,612.86까지 올라섰으나 7,580.06까지 밀리는 흐름도 나타났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종합지수는 26,081.73으로 171.62포인트, 0.65% 하락했다. 장중 고점은 26,178.25, 저점은 25,979.54였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다. 러셀2000은 2,892.68로 28.55포인트, 0.98% 떨어졌다. 장중 2,912.90까지 올랐지만 저점은 2,886.96까지 내려갔다.
이날 흐름은 특정 지수에 국한되지 않고 대형주와 기술주, 중소형주가 함께 밀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러셀2000의 하락률이 4대 지수 가운데 가장 크게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 구간의 부담도 확인됐다.
미국 증시는 최근 물가와 금리 전망, 국제유가와 채권금리 움직임 등 여러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별 장중 변동 폭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경제지표와 통화정책 관련 신호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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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