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원전 관련주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기술은 1만343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르며 강보합을 나타냈다.
웨스팅하우스는 미국 증시 상장을 통해 500억달러를 웃도는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개로 한국 측은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확보 방안을 놓고 미국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투자 규모와 방식 등은 확정되지 않은 단계다.
특히 웨스팅하우스가 대형 원전뿐 아니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웨스팅하우스는 AP1000 기술을 기반으로 한 AP300 SMR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AP300이 기존 AP1000의 기술과 공급망 등을 활용하는 구조라고 설명하고 있다.
우리기술 역시 SMR을 미래 원전 사업의 한 축으로 두고 있다. 회사는 원전 계측제어시스템(MMIS)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8월 4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면서 원전과 SMR 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조달 자금 가운데 일부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연구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웨스팅하우스의 AP300 SMR 사업과 우리기술의 SMR 사업이 직접적인 공급계약이나 협력 관계로 연결됐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다. 웨스팅하우스 IPO 및 한국의 지분 투자 협상으로 미국 원전·SMR 시장이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원전 계측제어 기술을 보유한 우리기술의 향후 사업 확대 여부가 시장의 확인 지점이 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IPO와 지분투자는 아직 조건과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웨스팅하우스와 우리기술의 직접적인 SMR 사업 연계도 확인되지 않았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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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