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릭이 국내 원전주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가 23일 시장의 관건이다. 국내 원전 관련주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웨스팅하우스의 IPO와 한국의 지분 투자 협상이 원전주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가 주목된다.
블룸버그는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면서 500억달러를 웃도는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이르면 오는 10월 공개 상장 서류를 제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과 조건은 변경될 수 있는 단계다.
특히 한국과 웨스팅하우스의 연결고리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22일 국회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 측은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확보 방안을 놓고 미국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지분율과 투자 방식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5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단순 기준으로 적용하면 5%는 약 25억달러, 10%는 약 50억달러 규모다. 다만 실제 투자금액은 IPO 가격과 투자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웨스팅하우스는 현재 브룩필드 측이 51%, 카메코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 정부와 한국전력은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구조와 재원 조달 방식 등을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8만66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00원 상승했다. 원전 관련 종목 가운데 또 다른 종목은 1만3430원으로 30원 오르며 강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웨스팅하우스의 IPO 추진과 한국의 지분 투자 협상은 별개의 절차지만 두 사안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내 원전 산업과 미국 원전 시장의 연결 구조가 한층 부각되고 있다.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본 기사는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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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