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60㎜·전폭 40㎜·휠베이스 30㎜ 확대 및 1.6 터보 가솔린(193마력)·하이브리드(245마력, 복합연비 17.4㎞/L) 운영 / 디 올 뉴 투싼[현대차 제공]](/news/photo/202610/613797_421573_2329.jpg)
현대자동차는 7일부터 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디 올 뉴 투싼 테크·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며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주요 기술과 개발 배경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 올 뉴 투싼에 적용된 첨단 제조 기술과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차량의 전반적인 상품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며 현대차의 대표적인 SUV로 자리매김했다.
디 올 뉴 투싼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강인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외관을 구현했다. 전면에는 클램쉘 타입 후드가 적용됐고, 측면에는 볼륨감과 캐릭터 라인이 부각된 사이드 아우터가 배치됐다. 이러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포지 형상 제어 기술, 헤밍 공정의 유닛 캠 구조, 다방향 인장 제어, 다단 성형 공법 등 고난도 차체 성형 기술이 도입됐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 출력이 245마력으로 10마력 향상되었고, 복합연비는 17.4km/ℓ로 1.2km/ℓ 개선됐다. 또한 회생제동 영역 확대 제어와 관성 주행 안내, 공기저항계수 개선(0.33에서 0.30) 등 효율 향상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 및 적재 공간도 확대됐다. 전장, 전폭, 전고, 휠베이스가 기존 모델 대비 각각 60mm, 40mm, 20mm, 30mm 늘어났고, 2열 레그룸과 헤드룸, 숄더룸 역시 확장됐다. 트렁크 용량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이 645L,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 639L로 늘어나 실용성을 강화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2열 도어 와이드 오픈 힌지,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 현대 애드기어 등의 편의 사양도 다수 탑재됐다.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도 개선됐다. 차체와 서스펜션 구조가 보완됐으며, 차음 글라스와 흡차음재, 엔진 및 변속기 마운트 강화로 소음과 진동 유입이 줄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차체 거동을 유지하는 E-트랙션이 적용됐다.
안전성도 크게 향상됐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이 58%로 증가했고, 평균 인장 강도는 726MPa로 높아졌다. 구조물 연결 보강과 설계 최적화로 비틀림 강성은 20.7%, 굽힘 강성은 34.5% 개선됐다. 정면 및 측면 충돌을 고려한 구조 설계와 함께 B필러 강도 및 두께 증가,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 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그라운드 뷰, 9개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부터 2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후드와 사이드 아우터 등 차체 성형 기술 관련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고객들이 투싼에 기대하는 실용성과 효율성을 계승하면서 디자인과 주행 성능, 공간, 안전, 디지털 경험 등 차량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모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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