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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최 회장은 "(사절단의) 가장 큰 목적은 우리가 흔들림 없이 대화할 수 있는 파트너고 그렇게 할 의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한 것"
[CBC뉴스]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취임 선서식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한국의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과 만났다. 이 만남은 러트닉 장관이 취임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시사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최 회장은 "러트닉 장관이 상원 인준 절차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절단을 만나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면담은 러트닉 장관의 취임 선서식이 열리기 몇 시간 전, 예상치 못하게 성사됐다. 최 회장은 "애초에 상무장관 면담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막판에 인준이 나오면서 러트닉 장관이 사절단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트닉 장관이 사절단과의 면담에서 "투자를 많이 해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한국 기업이 미국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면 전담 직원을 배치해 절차를 지원하고, 100억 달러 이상 투자 시에는 최고급 대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번 방미에서 미국과의 통상 협력 방안으로 6개 분야의 한미 시너지를 소개했다. 그는 "미국 측에 FDI(외국인 직접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에너지 등 미국 상품 수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미국에 2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에 AI 메모리용 생산 기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또한 "미국산 에너지를 더 많이 수입해 무역 적자를 해소하겠다"며 "한미 양국이 상호 이익을 볼 수 있는 전략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개 이상의 나라가 통상 사절단을 보내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나, 한국만큼 준비된 나라는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러트닉 장관과의 만남은 한미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회장은 "한국 사절단이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최 회장은 "6가지 시너지 분야를 소개했고 그에 대해 20개 이상의 나라가 통상 사절단을 보내서 얘기했지만 한국만큼 잘 준비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다준 적은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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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