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35포인트(0.32%) 하락한 2,618.5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17포인트(0.50%) 하락한 2,613.70으로 출발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억원, 188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개인은 36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9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5원 오른 1,395.1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부정적)에서 'Aa1'(안정적)으로 낮춘 영향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용등급 강등이 증시에 조정을 유발할 수는 있겠지만 최근 관세 협상 기대감으로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는 과정에서 단기 차익실현의 재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도 하락 중이다. 반면, 지난주 큰 폭으로 내렸던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 등 이차전지주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 정보기술(IT) 서비스, 전기·전자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 보험, 제약 등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39포인트(0.74%) 하락한 719.6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억원, 701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00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 등은 약세를,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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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