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조 5,1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1.1% 하락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650억 달러 규모로,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축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지배력은 58.4%, 이더리움은 11.6% 수준이다.
시장 조정세의 배경에는 글로벌 위험 회피 움직임이 뚜렷해진 영향이 크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과열 논란과 12월 미국 금리 인하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주식·가상자산을 포함한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고 있다.
10월 중순부터 이어진 ‘가상자산 블랙 프라이데이’ 여파가 11월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AI 연계 프로젝트 중심의 상승세를 이어오다 최근 조정폭을 키웠으며, 리플은 2.3달러선을 간신히 지지하고 있다. 도지코인과 에이다 등 커뮤니티 중심 코인도 투자 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으며 단기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최근 24시간 기준 거래량이 가장 높은 코인은 테더(USDT)로 집계됐으며, 그 뒤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USDC, 솔라나(SOL), 리플(XRP)이 이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은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조정 구간”이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이 11월 중순까지 변동성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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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