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를 "국민주권을 회복하고 지난 정권의 국정 운영 실패를 바로잡기 위한 역사적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복귀는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국정농단과 내란의 역사를 단절하고, 국민주권 회복과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용산 이전을 두고 "충분한 검토도, 국민적 공감도 없이 강행된 결정"이라며, 그 결과가 "천문학적인 세금 낭비와 국정 운영 전반의 혼란"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용산 이전 과정에서 드러난 무책임한 행정과 혈세 낭비에 방관하고 동조한 정치 세력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제라도 반성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한 협력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오는 29일부터 공식 명칭을 '청와대'로 바꾸고, 같은 날 0시를 기점으로 청와대에 봉황기를 게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황기는 우리나라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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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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