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내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지난 2일 정규장에서 대체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20% 넘게 급등한 가운데 LK삼양과 그린광학, 센서뷰 등도 상승하면서 관련주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2일 장에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1만709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69% 상승했다. 거래량도 950만주를 웃돌며 이날 우주항공 관련주 가운데 두드러진 움직임을 나타냈다.
LK삼양은 4930원으로 15.73% 급등했고, 그린광학도 1만6560원으로 8.38% 상승했다. 센서뷰는 1856원으로 7.97%, 에이치브이엠은 6만9700원으로 7.89% 올랐다.
이밖에 파이버프로가 7.68%, 스피어가 7.63% 상승했고 인텔리안테크와 루미르도 각각 7.45% 올랐다. 케이피항공산업은 6.26%,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5.63% 상승하며 우주항공 관련주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종목별 상승률이 비교적 폭넓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개천절 연휴 이후인 6일에도 관련주에 매수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같은 우주항공 테마에 포함돼 있더라도 위성, 항공 부품, 광학, 통신 등 각 기업의 사업 영역이 서로 다른 만큼 개별 종목의 재료와 수급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편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도 일제히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9% 오른 5만1176.96, S&P500지수는 0.73% 상승한 7722.72, 나스닥종합지수는 1.19% 오른 2만7190.86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위험선호 분위기가 국내 증시 재개 이후에도 이어질지와 함께, 2일 큰 폭으로 올랐던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상승 흐름을 이어갈지가 연휴 이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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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