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리플(XRP)이 ETF 경쟁 구도와 법적 명확성 기대감 속에서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프랭클린 템플턴이 XRP ETF 관련 조항을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이번 달 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XRP ETF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기준 평균 1% 내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이 모두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 다리케니(Dari Kenny)는 “프랭클린 템플턴이 최근 제출한 보고서에서 XRP ETF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며 “이는 규제 명확화 이후 출시를 준비하는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현재 블랙록,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도 XRP ETF 설계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는 설도 있다. 시장의 흐름을 좀 더 파악해야 할 것 같다.
리플(XRP)은 2.2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0.24% 상승세를 기록했다.법적 리스크 해소 기대감과 ETF 관련 뉴스가 동시에 부각되며, 투자자 심리는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전문가들은 “만약 XRP ETF가 실제로 출시될 경우, 이는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제3국면을 여는 상징적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BTC)은 0.24% 상승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으며, 이더리움(ETH)은 0.79% 상승했다.특히 미중 무역 협상에서 양국이 ‘한시적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도 있다.
뉴욕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암호화폐에 대한 기관 자금 유입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은 단기적 조정을 거친 뒤 반등세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강세가 뚜렷했다.파일코인(FIL)은 13.18% 상승했으며, MMT는 무려 30.76% 급등했다.또한 TRUST(+17.08%), VIRTUAL(+12.23%), KITE(+9.80%), ETC(+8.79%) 등이 일제히 상승하며 시장의 위험 선호가 되살아났다.
XRP는 단순히 가격 상승을 넘어 시장 구조적 전환의 중심에 서 있다.프랭클린 템플턴의 ETF 논의와 미국 디지털 자산 법안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XRP는 제도권 편입의 가장 현실적인 후보로 평가된다.시장 전문가들은 “ETF 승인 여부와 별개로, 리플의 법적 명확성이 보장되는 순간부터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내 XRP의 실사용 가치는 급등할 것”이라며 “이는 2.20달러대의 안정 구간을 넘어 2.50달러 이상 회복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시장의 시선은 이제 ‘ETF 공식화’가 아니라, ‘제도권 자산으로서의 재평가’로 옮겨가고 있다.2.23달러의 현재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조정 구간일 수 있지만, 법적 안정성과 글로벌 신뢰가 맞물린다면 XRP는 또 한 번 새로운 상승 사이클을 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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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