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크리스마스 주가 시작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매체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0.85% 증가해 3조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한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9,000달러 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3,000달러를 웃돌고 있다. 리플(엑스알피 XRP) 역시 1.90달러에 근접하며 주요 가상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쐐기형 패턴을 상향 돌파한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험 중이라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월요일 기준 8만9,094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1.1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일 거래량은 86% 급증해 26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게이프가 인용한 분석가 알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8만9,000달러 중간 구간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구간을 확실히 돌파할 경우 가격이 9만1,000달러에서 9만3,500달러 범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해당 수준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8만4,600달러까지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이더리움 역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최근 24시간 동안 2.32% 상승하며 3,032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하락 추세선 지지선에서 6%가량 반등한 이후 나타난 흐름이다.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이 3,100달러를 돌파할 경우 3,200달러에서 3,500달러 저항 구간까지 상승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ETF 자금 흐름은 부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총 6억4,390만 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9개 이더리움 ETF 모두 순유입이 없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ETF 역시 4억9,7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반면 XRP와 솔라나는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현물 ETF에는 총 8,204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고, 솔라나 ETF에는 6,655만 달러가 들어왔다.
코인게이프는 이더리움이 3,200달러를 상향 돌파할 경우 이는 명확한 돌파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추가 강세를 시사하는 긍정적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ETF 자금 흐름을 중심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의 가격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XRP 역시 돌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가격은 하락 채널 상단에 근접하며 기술적 돌파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최근 반등 흐름이 둔화되면서 가격은 2달러 부근에서 압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충동적 상승보다는 조정 국면일 가능성도 시사한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는 약 1.91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지만, 주요 상단 저항 구간에서 여전히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매수세가 확산될 경우 단기적으로 2.0~2.25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인게이프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2달러 이상에서의 확실한 돌파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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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