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탈당했다. 강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당과 당원 여러분께 너무나도 많은 부담을 드렸고 더는 드릴 수 없다"며 탈당 결정을 밝혔다. 그는 또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당을 떠나더라도 당이 요구하는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의혹은 강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원 후보였던 김경 씨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로 촉발됐다. 강 의원은 당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과 이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강 의원은 "저는 어떠한 돈도 받은 적이 없다"며 "누차에 걸쳐 반환을 지시했고, 반환됐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강 의원에 대한 조사를 당 윤리감찰단에 지시한 상태다. 강 의원의 탈당과 관련한 후속 조치와 의혹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