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로봇 자동화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15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들어갔다. 10시 55분 현재 균등배정주식수는 유진증권 기준 17.25주, 미래에셋증권 기준 7.04주다. 공모가는 1만8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일반청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온라인 로봇 자동화 플랫폼 ‘마로솔(Marosol)’과 클라우드 기반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 ‘솔링크(SOLlink)’를 핵심 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16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올해 4월 23일 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어 5월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일반청약 이후 일정도 이어진다. 배정 공고와 납입, 환불은 오는 18일 예정돼 있으며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9월 29일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의 핵심 경쟁력은 로봇 자동화 도입 과정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데 있다.
산업 현장에 로봇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로봇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공정 구조와 작업 대상, 현장 공간, 안전 기준, 주변 설비,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로봇 제조사와 제품 종류가 다양하고 시스템통합(SI) 기업과 실제 적용 사례가 분산돼 있다는 점도 기업들의 로봇 도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로솔을 운영하고 있다.
마로솔은 로봇 자동화를 추진하는 기업의 산업군과 공정 조건, 현장 환경, 자동화 대상 업무, 예산, 도입 목적 등을 분석해 적합한 로봇 제품과 구축 방식, SI 기업, 운영 방안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회사는 100만건 이상의 로봇 운용 데이터와 400여건의 실제 도입 사례 영상 데이터베이스(DB), 400개 이상의 공급 파트너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솔링크는 서로 다른 제조사와 종류의 로봇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관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로봇 도입 이후 운영과 유지보수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하는 구조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도입부터 구축, 운영, 유지보수, 자산 처분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모주 시장에서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로봇 산업 성장 흐름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지 주목된다. 다만 공모주 투자는 상장 이후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어 기업의 사업모델과 실적, 공모 구조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모주 투자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내용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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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