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2승을 따낸 김예은의 세리머니[PBA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2/486076_296760_3331.jpg)
[CBC뉴스] 웰컴저축은행이 김예은의 활약에 힘입어 NH농협카드를 제압하고 프로당구 팀리그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웰컴저축은행은 준플레이오프에 오르게 됐다.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의 김예은은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2세트 여자 복식 경기에서 김예은은 혼자 7점을 몰아치며 팀의 9-2 승리를 이끌었고, 이를 통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6세트 여자 단식에서는 김민아를 9-1로 압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웰컴저축은행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우리금융캐피탈과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20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리며, 2차전은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만약 경기가 3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21일 오후 9시 30분에 최종 경기가 벌어질 예정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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