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청춘들의 특별한 시골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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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NA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 마을 똥강아지'가 첫 방송을 앞두고 김도훈과 신예은의 유쾌한 대결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1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도시 청춘들이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도시 똥강아지들이 시골 마을의 손주가 되기 위한 도전기를 그린 예능으로, 어르신들의 일손을 돕고 시골 밥상을 함께 나누며 마을에 서서히 적응해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김도훈을 주축으로, 그가 소환한 배우 신예은과 밴드 DAY6의 보컬 Young K, 허남준, 임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촬영지는 전남 고흥의 염포마을이다. 김도훈과 신예은은 염포마을의 대표 '똥강아지'가 되기 위해 어르신들을 웃게 하는 장기자랑, 바다 낚시, 민원 해결, 요리 대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이 대장 똥강아지를 뽑기 위해 투표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TEO(테오)에서 제작한 신규 예능으로, 2월 28일 금요일 저녁 6시 TEO 유튜브와 3월 1일 토요일 저녁 8시 ENA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시 청춘들이 시골 마을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가 과연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