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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CBC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3점포를 20개나 터뜨리며 132-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연승을 기록하며 29승 27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에 올랐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연패에 빠지며 28승 28패로 서부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의 버디 힐드와 모지스 무디는 각각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22점을 기록했고, 스테픈 커리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을 68-53으로 리드하며 경기를 지배했고, 마지막 쿼터에서도 외곽포 6개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는 21점과 5어시스트, 지미 버틀러는 17점 7어시스트 3스틸로 힘을 보탰다. 반면, 새크라멘토에서는 더마 더로전이 3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14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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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n Images=연합뉴스]
한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뉴욕 닉스를 142-105로 꺾으며 6연승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46승 10패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도노번 미첼과 에번 모블리가 각각 27점, 2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은 26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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