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부터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트롯 도전
치열한 연습과 독특한 캐릭터들로 감동 선사
치열한 연습과 독특한 캐릭터들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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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tvN STORY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이 첫 방송부터 화려한 무대와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트롯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잘생긴 트롯’은 배우,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12인 스타들이 트롯 가수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다. 첫 회에서는 배우 인교진,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뮤지컬 배우 김동호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동호는 이찬원이 ‘원픽’으로 꼽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단 시간에 T4에 등극했다.
프로그램의 MC로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나섰으며, 이들은 스타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맡아 매 회마다 트롯듀서로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한다. 첫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도전과 치열한 연습 과정이 그려지며 감동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트롯 도전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잘생긴 트롯’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N STORY에서, 그리고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최종 4인에게는 유명 작곡가의 곡을 받아 트롯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어떤 반전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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