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주요 통신사와 금융기관에 대한 해킹으로 인해 국민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기업의 책임을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화하는 해킹 범죄에 맞서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 보안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보안 없이는 디지털 전환도, 인공지능(AI) 강국도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해킹 피해 최소화를 위한 근본적인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롯데카드에서는 외부 해킹 공격으로 297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공개 사과했다. 또한, KT 이용자들도 해킹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어 피해 사례가 199건에 달하고, 피해액은 총 1억2천6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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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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