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자당을 '반헌법적 정치테러집단', '해산돼야 할 위헌 정당'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후안무치이자 적반하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군사독재의 후예로서 불법 계엄과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 더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또한 계엄 해제를 방해하고 종교 세력을 동원해 헌법과 정당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반헌법적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 협조를 요구하며, 국민의힘이야말로 진짜 위헌 정당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어 장 대표에게 정치적 물타기를 멈추고 사법개혁의 본질인 내란 세력 청산과 사법 정의 실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개혁이 사법부 스스로 자초한 결과라며, 수많은 정치 재판과 기득권 카르텔의 야합으로 쌓인 역사적 과오와 국민적 불신이 오늘의 사법개혁을 불가피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사법부는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내에서도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박지원 의원은 국민의힘 당원 명부에서 통일교 교인 추정 인사들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 헌법을 위반한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국민의힘의 자진 해산이 헌법을 수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한민수 의원도 장 대표를 염치없는 사람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자가 누구인지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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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