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리플(엑스알피 XRP) 가격이 최근 며칠간 안정세를 보이며 이달 최저점 대비 약 9% 반등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은 12월 22일(현지시간) 기준 1.9315달러에 거래됐으며, 여러 잠재적 촉매가 쌓이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강세를 시사하는 패턴 3가지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코인게이프가 전한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일봉 차트에서 XRP(리플)는 올해 강한 하락 흐름을 겪었다. 7월 고점 3.668달러에서 급락해 핵심 지지선인 1.8145달러까지 내려왔다. 이 과정에서 가격은 50일·1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렸고, 슈퍼트렌드 지표 역시 하회하고 있어 여전히 매도세가 우위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긍정적 신호도 분명하다고 전했다. 첫째, XRP는 10월·11월·12월에 걸쳐 1.8145달러 부근에서 강세 트리플 바닥 패턴을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해당 가격대 아래로의 추가 공매도에 대한 부담이 커졌음을 시사하는 전형적인 신호라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둘째,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됐다는 부연이다. 이는 대표적인 강세 반전 신호로, 넥라인은 10월 27일 이후의 고점을 연결한 구간으로 표시된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셋째, 두 개의 하락·수렴 추세선으로 구성된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 패턴도 관측됐는데, 일반적으로 수렴 구간 말미에서 상방 돌파가 나타난다는 점을 코인게이프는 짚었다.
여기에 PPO(가격진동지표)와 RSI(상대강도지수)가 가격 하락 속에서도 상승하는 강세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코인게이프가 강조한 대목이다. 이러한 반대 신호는 추세 전환 가능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근거를 종합해 코인게이프는 XRP의 단기 가격 전망을 강세로 제시했다. 1차 목표는 심리적 저항선인 2달러이며, 이를 상회할 경우 2.5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관측이다. 반대로 가격이 1.8145달러 지지선을 하회하면 강세 시나리오는 무효화되며, 1.50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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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