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규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한국농어촌공사 2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3위 한국마사회 순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5년 1월 21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의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1,878,45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3,175,234개와 비교하면 9.84%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25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식진흥원,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순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농어촌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837,286 미디어지수 593,280 소통지수 370,040 커뮤니티지수 325,982 사회공헌지수 396,7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23,34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3,471,018과 비교해보면 27.30% 하락했다.
2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46,848 미디어지수 720,804 소통지수 339,006 커뮤니티지수 591,291 사회공헌지수 161,4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9,35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033,623과 비교해보면 1.27% 상승했다.
3위, 한국마사회 브랜드는 참여지수 712,789 미디어지수 315,164 소통지수 319,730 커뮤니티지수 245,610 사회공헌지수 219,6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12,93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161,719와 비교해보면 16.13% 하락했다.
4위, 축산물품질평가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901,793 미디어지수 213,861 소통지수 246,082 커뮤니티지수 172,403 사회공헌지수 144,2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78,421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1,927,833과 비교해보면 12.94% 하락했다.
5위, 축산환경관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56,049 미디어지수 105,326 소통지수 74,292 커뮤니티지수 488,956 사회공헌지수 53,6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8,25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27,433과 비교해보면 47.56% 상승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결과, 한국농어촌공사 ( 대표 이병호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13,175,234개와 비교하면 9.8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18% 하락, 브랜드이슈 11.78% 하락, 브랜드소통 18.95% 하락, 브랜드확산 1.73% 하락, 브랜드공헌 13.5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