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오늘 밤 10시 10분, tvN의 인기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가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 바그너 그룹을 조명한다. 이번 방송은 푸틴 대통령과 바그너 그룹 사이의 긴밀한 관계를 탐구하며, 그들의 비밀스러운 동맹과 갈등을 파헤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의 류한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류 교수는 그동안 '스탈린', '푸틴', '러시아 제국의 몰락' 등을 주제로 러시아 역사를 쉽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에는 푸틴과 바그너 그룹을 둘러싼 비밀을 해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군사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악명 높은 용병 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류 교수는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급성장했으며, 푸틴 정권의 그림자 부대로서 각종 내전과 전쟁에 투입됐다고 설명한다. 특히, 시리아 내전, 아프리카 내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역할을 중심으로 바그너 그룹의 활동과 푸틴의 전략적 의도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류 교수는 또한 바그너 그룹이 전쟁 중 벌인 잔혹한 만행과, 푸틴과 바그너 그룹 수장 간의 갈등 및 그 결말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바그너 그룹이 단순한 군사 지원을 넘어 실제 전투에 참여하는 이유와, 푸틴이 이들을 통해 얻으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도 짚어본다.
이번 방송에는 러시아 출신의 일리야와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남보람 박사가 함께 한다. 남보람 박사는 "일반적인 민간군사기업은 전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지만, 바그너 그룹은 실제 전투를 한다"고 소개하며, 일리야 역시 "바그너 그룹은 서방에서도 견제하는 집단"이라고 설명해 흥미를 더했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여행하며, 각 나라의 역사와 명소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푸틴과 바그너 그룹 간의 복잡한 관계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가 어떤 비밀을 밝혀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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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